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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기 첫 브라운백미팅 열려 위치 확인

2학기 첫 브라운백미팅이 8일 율곡관 제1회의실에서 열렸다. 김동연 총장과 20명의 참가학생들은 샌드위치로 점심을 먹으며 미팅을 가졌다.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예정되어 있던 1시간30분을 훌쩍 넘어 3시간에 걸쳐 미팅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질문, 건의사항, 조언 등 다양한 형태와 주제의 이야기를 쏟아내며 브래운백미팅을 즐겼다. 정주영(미디어) 학생은 본인이 추진하고 있는 ‘독립유공자 후손 돕기’ 프로젝트를 발표한 뒤 조언을 구하기도 했다. 이번 여름 After You프로그램으로 미시간대학을 다녀온 정의성(정치외교학과) 학생은 ”프로그램의 구성과 만족도가 굉장히 높았다. 앞으로도 계속되는 프로그램이었으면 한다“고 말했고 김동연 총장은 ”계속 프로그램은 유지할 계획이고 내년에는 인원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고 답했다. 김동연 총장은 참가자들 모두에게 “평소 건강, 지성 그리고 정신을 꾸준히 관리하길 바란다. 몸은 20대이지만 모든 생각과 행동이 이미 젊음을 잃어버린 사람이 되지 말고 항상 청년으로 살아줬으면 한다”고 당부의 말도 전했다. 이번 학기에도 브라운백미팅은 격주로 진행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하면 된다. 신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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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정우준
- 작성일201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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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House 301동 기숙사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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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1
신한은행, ‘AFTER YOU 프로그램’ 기금 1000만원 기탁 위치 확인

신한은행이 우리 학교 ‘AFTER YOU 프로그램’ 기금으로 1000만원을 기탁했다. 장학금 전달식은 8일 오후 총장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최기한 신한은행 경수금융본부장, 정훈남 신한은행 수원중앙금융센터장, 김덕환 신한은행 수원중앙금융센터지점장이 참석했다. 우리 학교에서는 김동연 총장과 이중섭 기획처장, 조재형 학생처장이 자리했다. 최기한 신한은행 경수금융본부장이 김동연 총장에게 ‘AFTER YOU 프로그램’ 기금으로 1000만원을 전달했다. 김 총장은 감사패와 기부자 예우품을 전하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우리 학교는 올해 ‘AFTER YOU-2015 아주 글로벌 캠퍼스’를 시작, 총 79명의 학생을 미국 미시간대학과 존스홉킨스대학, 중국 상해교통대학에 파견했다. 참가자들은 7-8월 4주 동안 집중 언어교육과 문화탐방에 참여했다. 미시간대학과 상해교통대학 참가자들에게는 참가비 전액이, 존스홉킨스대학 참가자들에게는 참가비의 60% 상당이 장학금으로 지급됐다. *사진설명- 사진 왼쪽부터 최기한 신한은행 경수금융본부장, 김동연 아주대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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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솔
- 작성일201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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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9
‘이달의 부서’에 교원팀 선정 위치 확인

김동연 총장이 ‘9월의 부서’로 선정된 교원팀 직원들에게 소정의 상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7일 오후 율곡관 총장실에서 김동연 총장은 교원팀 진성호 팀장, 장주아 과장, 정세훈 주임과 김성용, 박성희 씨에게 CGV 영화관람권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이주희 총무처장을 비롯한 처장단도 함께 했다. 교원팀은 지난 달 20~21일 열린 ‘2015 아주대 교수 워크숍’ 행사를 세심하게 준비하고 성공적으로 수행한 공을 인정받아 이달의 부서로 뽑혔다. 교수 워크숍은 아주대학교 발전전략 ‘Ajou Great Turning’ 발표와 토론 뿐 아니라 새로운 출발에 대한 단합을 모색하는 화합의 장이 됐다. 행사 당일 비가 내리는 등 여러 어려움이 있었지만 교원팀의 세심한 준비로 행사가 무사히 치러졌다.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동기 부여를 위해 시작된 ‘이달의 부서’ 시상은 지난 5월부터 진행됐다. 5월에는 교수학습개발센터가, 6월과 7월에는 LINC사업팀과 대학원 교학팀이 ‘이달의 부서’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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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솔
- 작성일2015-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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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7
장기 근속 직원 포상…10년·20년·30년 근속자 대상 위치 확인

장기 근속 직원에 대한 포상이 지난 달 24일 열린 직원 워크숍에서 진행됐다. 10년·20년·30년 근속 직원 12명이 포상 대상자에 포함됐다. 30년 근속 안선미 계장(생활관)과 이미영 과장(공과대학 교학팀)을 비롯한 포상 대상자에게 김동연 총장이 직접 표창장과 부상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20년 근속자는 고명식 과장(학생지원팀), 문병철 실장(비서실), 박종채 과장(교수학습개발센터), 양일열 계장(교육대학원 교학팀)이다. 10년 근속자는 강영화 계장(교원팀), 김은희 과장(다산학부대학 교학팀), 심재섭 계장(산학지원팀), 이상현 계장(대학원 교학팀), 이은호 계장(공동기기센터), 홍영수 계장(시설팀)이다. 한편 이날 직원 워크숍은 ▲장기 근속 표창과 ▲총장 인사말씀 ▲아주대학교 발전방안에 대한 처장단 발표와 분임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사진설명 - 사진 왼쪽부터 김동연 총장이 30년 근속 안선미 계장 / 이미영 과장에게 표창장을 전달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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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솔
- 작성일2015-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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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5
약대, 한국제약협동조합과 신약 개발 위한 MOU 위치 확인

우리 학교 약학대학과 한국제약협동조합, 약학대학 산하 글로벌개량신약연구개발센터가 지난 2일 공동연구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세 기관은 이번 MOU를 기반으로 국내 제약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과 창조적 신약․개량신약 개발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세 기관은 학계, 산업계 및 정부 사업단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제약-바이오-헬스케어 산업모델을 구현할 계획이다. 조용준 한국제약협동조합 이사장은 “중견ㆍ중소기업들이 수십 억~수백 억원이 투입되는 신약․ 개량신약 개발에 나서기 쉽지 않다는 점에 착안해 장비와 인력을 갖춘 아주대학교 약대, 아주대 글로벌개량신약연구개발센터와 함께 공동연구를 하자는 취지에서 이번 MOU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조 이사장은 이번 MOU가 중소․중견 제약사들에게 안정적인 연구개발 환경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제약협동조합은 100여개 제약회사의 연합단체다. 협동조합은 약 100여 개 중소제약사로 구성되어 국․내외 의약품 생산과 공급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범진 약대학장은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기관인 아주대 산하 글로벌개량신약연구개발센터 에서 연구 중인 과제를 시작으로 제약협동조합과 공동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점차적으로 신약개발 단계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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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솔
- 작성일201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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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3
교육부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최우수등급 획득 위치 확인

우리 학교가 교육부에서 발표한 1주기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교육부는 4년제 대학을 비롯해 산업대, 전문대를 평가해 A~E등급으로 나눈 대학구조개혁평가 결과를 지난 31일 발표했다. 163개의 4년제 대학 중 A등급을 받은 학교는 우리 학교를 비롯해 34개교에 불과했다. 대학구조개혁평가는 학령인구가 급감할 것에 대비해 교육부가 대학의 체질개선과 동시에 입학정원을 줄이려는 목적으로 시행됐다. 평가는 총 3주기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며 대학들은 이번 1주기 평가 결과에 따라 2017학년도까지 등급별로 정해진 비율만큼 정원을 감축해야 한다. 교육부는 1주기에만 감축인원이 약 4만 7천여명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 우리학교는 최우수등급을 받음에 따라 2017학년도까지 자율적으로 정원을 감축할 수 있게 됐다.
- 1282
- 작성자정우준
- 작성일201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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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20년·30년 근속 교원 포상 위치 확인

2일 율곡관에서 근속 교원에 대한 포상이 진행됐다. 10년·20년·30년 동안 우리 학교에서 근무한 교원 총 47명이 포상 명단에 포함됐다. 제1회의실에서 열린 표창장 수여식에는 포상 대상자 8명과 최경희 산학부총장, 임석철 교무처장이 자리했다. 최경희 산학부총장이 직접 표창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행사에는 20년 동안 근속한 박범 산업공학과 교수, 전영목 수학과 교수, 한봉희 경영학과 교수와 10년 근속 강지혜 영어영문학과 교수, 김기형 정보컴퓨터공학과 교수, 김현희 미디어학과 교수, 석혜정 미디어학과 교수, 성민제 경영학과 교수가 참석했다. 올해 근속 표창 대상자는 총 47명으로 30년 근속 6명, 20년 근속 14명, 10년 근속 27명이다. 대상자 명단은 아래와 같다. ◆30년 근속 김영길(전자공학과) 송현호(국어국문학과) 유재석(기계공학과) 조순행(환경공학과) 조영호(경영학과) 최연익(전자공학과) ◆20년 근속 김봉철(사학과) 김태승(사학과) 김흥식(행정학과) 박범(산업공학과) 안재흥(정외과) 윤원식(전자공학과) 이원희(법학전문대학원) 이재천(대학원 시스템공학과) 이창환(경영학과) 전영목(수학과) 채장범(기계공학과) 최기주(교통시스템공학과) 한봉희(경영학과) 홍민성(기계공학과) ◆10년 근속 강지혜(영어영문학과) 김기형(정보컴퓨터공학과) 김서용(행정학과) 김지은(미디어학과) 김현옥 (영어영문학과) 김현희(미디어학과) 김효동(미디어학과) 문우진(정외과) 박만규(불어불문학과) 박지용(물리학과) 석혜정(미디어학과) 성민제(경영학과) 신강현(심리학과) 신현준(미디어학과) 신희천(심리학과) 오규환(미디어학과) 원동철(금융공학과) 유정훈(교통시스템공학과) 이기근(전자공학과) 이재진(전자공학과) 이종수(생명과학과) 이홍재(경영학과) 장우진(미디어학과) 조위덕(전자공학과) 좌동경(전자공학과) 차희성(건축학과) 최희갑(경제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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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솔
- 작성일2015-09-02
- 15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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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9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 '찾아가는 커리어멘토' 운영 위치 확인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센터장 김혜선)가 대학생 멘토단과 함께 28일 수원여고를 찾아 '찾아가는 커리어멘토‘행사를 가졌다. 30명의 우리학교 학생으로 구성된 멘토단은 올해 3월 선발되었으며 여고생들에게 진로 및 진학에 대한 정보와 경험을 나누는 역할을 하고 있다. 수원여고 학생들은 '찾아가는 커리어멘토‘ 프로그램 이전에도 우리학교를 방문해 진로멘토링 프로그램인 ‘드림투게더’에 참여한 바 있다. 이 행사에 커리어멘토로 참가한 김예원(사학과) 학생은 "지역의 여고생들에게 직접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과 즐거움을 느꼈다"며 "조언을 해주면서 스스로 진로비전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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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정우준
- 작성일201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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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드림투게더 수원여고_멘토단체사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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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7
최상돈 교수, 'MERS 전파·증식·치료' 총설논문 발표 위치 확인

우리 학교 최상돈 교수 연구팀이 한국에서 유행했던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바이러스를 분석해 그 결과를 네이처 출판그룹 발행 저널인 에 게재했다. 최상돈 생명과학과 교수(사진)는 중동호흡기증후군(MERS)에 대한 총설논문을 8월28일자 에 발표했다. 논문 제목은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 전파, 바이러스, 치료(Middle East respiratory syndrome coronavirus: transmission, virology, and therapeutic targeting to aid in outbreak control)’다. 최상돈 교수팀은 지금까지 전세계적으로 보고된 93종의 MERS 바이러스 전체의 RNA 서열을 분석했다. 그 결과 한국에서 유행한 MERS 바이러스 유전자가 사우디아라비아의 리아드에서 발견된 MERS 바이러스종과 가장 유사함을 밝혀냈다. 지난 6월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가 추정한 국내 첫 MERS 환자의 감염경로를 확증한 것.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국내에 처음으로 MERS 바이러스를 유입한 1번 환자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최 교수팀은 또 MERS 바이러스의 기능 및 증식 메커니즘에 대해 상세히 분석했다. MERS 바이러스는 코로나바이러스의 일종으로 인체에 침입해 RNA 가닥을 주입, 인체 시스템을 이용해 바이러스 단백질 일부를 생산한다. 이 바이러스 단백질이 인체의 면역 시스템을 무너뜨리면서 바이러스는 증식하고 인체 세포는 파괴된다. MERS 바이러스에 의한 치사율은 유사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해 유발되는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SARS)에 비해 중동의 경우 네 배나 높은 40% 정도이고, 2015년 여름에 유행한 한국의 경우 19% 정도다. 하지만 아직 임상적으로 승인된 약물이나 백신은 없는 상태. 이에 최 교수 연구팀은 MERS 치료제 개발을 위한 전세계적 현황 및 미래 전략적 연구를 위한 다양한 방법을 제시했다. 최상돈 교수는 “가장 효과적인 MERS 치료 방법은 독감이나 신종플루처럼 예방 백신을 제조해 접종하는 것”이라며 “과거 MERS가 중동지역에만 한정적으로 발생해왔기에 주로 유럽과 미국에 기반을 둔 백신 제조사들의 관심이 저조, 투자도 부족했다”고 진단했다. 하지만 최근 한국에서 MERS가 유행하면서 백신 제조에 필요한 바이러스 항원 연구가 선진국을 중심으로 가속화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현재 최상돈 교수 연구팀은 MERS 연구의 세계적 대가인 미국 시카고 소재 로욜라대학의 수잔 베이커(Susan Baker) 교수와 함께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특히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유행한 MERS 바이러스 종에 대한 치료제 개발이 집중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공동 연구팀은 컴퓨터 시뮬레이션 기법으로 수백만 개 분자를 스크리닝해 바이러스 복제에 필요한 바이러스의 효소 또는 우리 인체면역 반응을 피하게 하는 바이러스 단백질에 결합하는 약물분자를 찾고 있다. 또 분자세포학적 방법을 통해 이들이 바이러스 단백질의 기능을 차단하는지 확인하고 있다. 공동 연구팀은 현재 16개로 압축된 약물분자를 최종 시험하고 있으며 이 약물들은 이미 FDA 승인을 받은 것들 중에서 선택되었기에 그 효과가 증명될 경우 즉시 임상에 적용이 가능하다. 한편 최상돈 교수팀의 이번 논문은 저널 게재와 동시에 네이처출판그룹의 페이스북과 트위터에도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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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솔
- 작성일2015-09-01
- 14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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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5
2015학년도 2학기 신임교원 14명 임용 위치 확인

2015학년도 2학기에 임용되는 신임교원 임용장 수여식이 31일 오전 율곡관 제1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학기에는 총 14명의 교수가 임용됐다. 수여식에는 김동연 총장을 비롯한 보직교수들이 참석했으며 신임교원과 보직교수 소개, 총장인사말, 임용장 수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수학과의 박형주 교수는 우리학교 제1호 석좌교수로 임용됐다. 박 교수는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열린 세계수학자대회 조직위원장을 맡은 바 있으며,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국제수학연맹 집행위원에 선출되기도 했다. 김동연 총장은 신임교원들에게 “아주가족이 된 것을 축하한다”며 “개인의 역량이 모두 발휘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 박형주(수학과, 계산수학) ▪ 김은하(심리학과, 상담심리학) ▪ 윤태종(약학과, 나노약학) ▪ 심태섭(화학공학과, 화학공학) ▪ 김은하(응용화학생명공학과, 생화학) ▪ 고정길(소프트웨어융합학과, IoT융합소프트웨어) ▪ 권순선(수학과, 통계학) ▪ 박진선(의학과, 순환기내과학) ▪ 배선형(간호학과, 간호학) ▪ 정태영(미디어학과, 게임 기획 및 IoT기획) ▪ Yenewondim Biadgie Sinshaw(정보컴퓨터공학과, 컴퓨터소프트웨어) ▪ Rize Jin(정보컴퓨터공학과, 모바일소프트웨어) ▪ Magali Plattet(불어불문학과, 프랑스어) ▪ Philip Chivers(다산학부대학, 영어)
- 1274
- 작성자정우준
- 작성일2015-09-01
- 18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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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3
의대 윤계순 교수팀, 악성 간암 유발 DNA 규명 위치 확인

우리 학교 의과대학 윤계순 교수팀이 악성 간암을 일으키는 DNA를 대거 찾아냈다. 이에 치료가 불가능했던 간암의 항암치료 가능성을 높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관련 연구는 학술지 7월14일자 온라인판에 발표됐다. 우리 학교 의과대학 생화학교실 윤계순 교수(교신저자, 왼쪽 사진), 생리학교실 우현구 교수(공동 교신저자, 오른쪽 사진), 이영경 박사(제1저자)가 참여했다. 이번 연구는 미래창조과학부 지원 기초연구사업을 통해 수행됐다. 간암은 국내 중장년층 암 사망률에서 1위를 차지하지만 진단 시기가 늦다 보니 절제술이 불가능하거나 간경변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았다. 때문에 화학 및 방사선 요법을 쓰는 것이 불가능한 사례가 다수 존재했다. 이에 연구진은 미토콘드리아 손상 세포를 표적으로 삼고 연구를 진행했다.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이 손상되면 암의 악성화를 촉진한다. 연구진은 DNA마이크로어레이와 생물정보학 분석 기법을 통해 간암을 악화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하는 10개의 핵심 유전자를 찾아냈다. DNA마이크로어레이는 수만 종류의 매우 작은 DNA 조각이 고체 표면에 집적된 것으로 여러 유전자의 발현 정도를 동시에 측정할 수 있다. 생물정보학은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방대한 생물 정보를 해석하는 학문. 연구진은 10개의 핵심 유전자가 모두 발현한 환자의 경우 2년 생존율이 35% 수준이라는 점을 확인했다. 10개 유전자가 모두 발현하지 않은 환자의 2년 생존율이 76%인 것에 비해 매우 낮은 수치다. 10개 유전자가 모두 발현한 환자는 수술 후 2년 내 조기 재발률도 35% 이상 높았다. 윤계순 교수는 “간암의 진단 및 치료 전략을 새로 제시한 연구”라며 “앞으로 다양한 암에 대항할 새로운 치료제를 개발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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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솔
- 작성일201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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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1
이종철 동문, 1억원 추가 기탁 위치 확인

이종철 동문이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1억원의 장학금을 기부했다. 기부금 전달은 28일 오전 총장실에서 이뤄졌으며 김동연 총장은 이종철 동문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지난해에 이종철 동문이 기부한 1억원은 ‘이종철 장학금’이란 이름으로 활용되어 올해 4월 첫 수혜자들이 선정된 바 있다. 이번에 추가로 기부한 1억원 역시 이종철 장학금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학기당 1천만원씩 신소재공학과와 약학과 재학생 2명씩에게 지급된다. 이종철 동문은 우리 학교 경영대학원 최고위과정 43기 졸업생으로 그동안 아경장학재단 부이사장으로 재직하면서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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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정우준
- 작성일201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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