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ou News 게시판목록 | 아주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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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학전문대학원 첫 졸업생 배출 위치 확인

우리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제1회 학위수여식이 1월31일 오후 2시 종합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안재환 총장, 백윤기 법학전문대학원장, 최병덕 수원지방법원장, 한명관 수원지방검찰청 검사장, 위철환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회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총 41명의 졸업생이 법학전문석사학위를 수여받았다. 졸업생 중 김지희 씨는 아주대총장상을, 이종민 씨는 법학전문대학원장상을 그리고 김남훈 씨는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안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오늘 졸업생 여러분은 아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이 배출하는 첫 번째 졸업생으로서 모든 것이 처음이고 낯선 시간이었겠지만 역경을 헤쳐 온 지난 시간들이 있어서 오늘 영광의 자리를 맞이하게 되었다. 이제 갓 졸업하는 입장에서 법조인으로서의 시작은 조촐할지 모르나 3년 전 청운을 품었던 그 마음을, 더 큰 바다로 나아가려는 초심을 잊지 않고, 약자를 위해 헌신하는 자세를 견지한다면 훌륭한 법조인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축하했다. 최 수원지방법원장은 "사상 유례없는 법조계의 격변기에 여러분이 첫발을 내딛게 됐다. 발걸음이 가볍지 않겠지만 3년 동안 갈고 닦은 실력과 성품으로 헤쳐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 검사장은 "법조인 숫자가 획기적으로 늘어 소극적 자세로는 생존이 불가능하다. 법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을 찾아다니는 적극적인 자세를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백 법학전문대학원장도 “일각에서 법조인의 과잉공급을 걱정하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지만 여전히 정당한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다수가 있다. 이러한 변혁기에 법조인으로서 누구보다 신중하고 사려깊은 성찰을 통해 새로운 사법시대를 이끌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1기 졸업생들은 가장 감사한 교수로 민사소송법을 강의한 민경도 교수를 선정하고 감사패를 전달하며 특별한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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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12-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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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기부자 교외장학 장학증서 전달식 열려 위치 확인

개인기부자 교외장학 장학증서 전달식이 1월19일(목) 오전 11시에 율곡관 제1회의실에서 열렸다. 전달식에는 2011학년도 개인기부자 교외장학 장학생 8명, 개인기부자 10명(김관균, 김기호, 김성철, 박윤규, 심인석, 안동영주향우회(양재호(회장), 최영락), 이정준, 재료공학동문회(문재경 사무총장), (주)벤타코리아(정만채 이사)를 비롯해 안재환 총장, 송현호 학생처장, 조재형 인문대학장, 정기현 전자공학부장, 권용진 산업정보시스템공학부장, 김형식 대학발전본부장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안재환 총장은 축사에서 “최근 사회적으로 기부에 대한 열풍이 불면서 우리 학교도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많은 노력을 펼치고 있지만 기부가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 제가 가장 잘 알고 있다. 특별한 목적 없이 아주대생에게 호의적으로 장학금을 마련해준 개인기부자 여러분들께 감사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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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12-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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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관광공사와 산학협력협약 체결식 가져 위치 확인

우리 학교와 경기관광공사(사장 황준기)가 를 체결했다. 협약식은 1월17일 오후 4시30분에 율곡관 제1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안재환 총장, 박영동 교무처장, 김민구 기획처장, 임재익 국제대학원장, 경기관광공사 황준기 사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로써 내달 6일부터 3주 동안 경기관광공사에서 외국인 대학생 인턴십이 가능해진다. 이번 인턴십에는 중국, 온두라스, 이디오피아 등 다양한 국적의 학생 6명이 참가해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한 팸투어 통역 지원, 경기도 관광 가이드북 번역 및 감수, 관광포털사이트 운영 지원, MICE 사업 관련 번역 등의 업무를 맡을 예정이다. 학생들은 방학을 활용해 인턴십 필수 학점을 이수하고 도내 공기업 활동경험도 쌓는 기회로 활용할 수 있다.또 관광공사는 경기 관광에 대한 외국인들의 새로운 시각과 의견을 얻을 수 있어 양쪽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안재환 총장은 “이번 인턴십은 산학협력의 좋은 사례로 공사와 학계가 지혜롭게 상생하는 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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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동문, 축구부에 2천만원 상당 물품 기부 위치 확인

대한민국 월드컵 역사상 가장 극적인 골의 주인공인 ‘반지의 제왕’ 안정환 동문이 우리 학교에 2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약정했다. 약정서 전달 후 악수를 나누고 있는 안재환 총장(좌)과 안정환 선수(우)> 안 동문은 1월 3일 오후 2시 직접 총장실에 찾아와 축구부 후배들을 위해 써달라며 2천만원의 물품을 약정했다. 경영학부 94학번 출신인 안 동문은 “국가대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준 원동력이 바로 아주대학교였다”며 “추운 겨울에도 꿈을 위해 열심히 땀 흘리는 후배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약정서 전달후 기념촬영(경영학부 후배들과 관계자들)> 한편, 우리 학교 축구부는 역시 동문인 하석주 감독의 지휘 아래 지난 해 9월 전국대학축구대회에서 11년만에 우승을 하는 등 부활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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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12-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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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신년교례식 열려 위치 확인

2012년 신년교례식이 안재환 총장, 소의영 의료원장, 박유현 총학생회장 등 400여명의 학교 및 의료원 교수, 직원, 학생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오전 11시 체육관에서 열렸다. 행사참석자들이 입장과 동시에 새해 덕담과 악수를 나누며 시작된 행사는 포상수여, 아주비전2023 액션플랜 발표, 총장신년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올해 우리학교가 일자리창출지원 유공기관으로서 수상한 대통령표창 이외에 국민교육발전유공자로서 교과부장관상에 김수영(자연과학대 교학팀)씨, 경기도체육진흥공로로 경기도지사상을 홍영수(시설팀)씨가 수상했다. 이외에도 황원복(구매관재팀), 길애숙(정보통신대 교학팀) 그리고 노진호(사회진출팀)씨가 우수직원으로서 총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안재환 총장은 신년사에서 “머물러 있는 것처럼 경쟁사회에서 위험한 것은 없다. 쉬는 유혹에 빠지는 순간 경쟁을 포기하는 것과 같다”며 “교수, 직원들의 훌륭한 연구와 원숙한 행정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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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12-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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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두리 학생 대학교육역량강화사업 우수사례 초청 컨퍼런스 대상 위치 확인

배두리(인문,10) 학생이 ‘학부교육선진화를 위한 대학교육역량강화사업 우수사례 초청 컨퍼런스’에서 학생 참여사례 발표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학부교육선진화지원사업과 교육역량강화지원사업에 선정된 88개의 대학이 참여한 이번 컨퍼런스는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상호발전을 위한 목적으로 지난 22일 한림대학교에서 처음 열렸다. 학생 참여사례 발표 부문은 교육역량강화사업 시행대학 88개 대학 중 25개의 대학이 신청해 이중 11개 대학만이 예선을 거쳐 결선에 진출했다. 결선에는 우리학교와 서울대 등 11개 대학이 진출했으며 각 대학에서 실시한 프로그램을 통해 생긴 학생들의 변화를 중점적으로 심사했다. 배 양은 지난해 지난 해 진로설정워크북 콘테스트에서 총장상을 수상하는 등 진로설정과 커리어로드맵 프로그램을 가장 모범적으로 수행해온 학생으로 학교를 대표해서 이번 발표에 참가하게 됐다. 지난해 진로설정과 커리어로드맵 프로그램을 ‘상담심리 전문가’라는 진로목표를 세운 이후 배 양은 성적향상, 적극적인 멘토링 활동 등을 펼쳐 본인의 커리어를 계속해서 개발해나가고 있다. 이번 발표에서도 ‘진로설정워크북을 통한 나만의 꿈 전단지’란 주제로 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변화된 본인의 모습을 중심으로 발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별도의 격려를 듣는 등 참가학생들 중 최고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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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11-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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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교원 세미나 성황리에 마무리 위치 확인

우리 학교에 임용된지 만으로 3년이 안 된 신임교원들을 대상으로 각자의 연구분야 발표를 통한 정보 공유와 소통의 장이 12월 13-14일 양일간 포천 아도니스호텔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연구활성화를 위한 신임교원 관심 연구분야 발표 및 토론 세미나’란 이름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 안재환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융합학문 시대에 혼자 연구하는 시절은 끝났다. 여러분이 누구와 함께 연구를 진행할 것인가 하는 차원에서라도 동료 교수들의 연구 분야에 대한 정보를 얻고, 또 서로간에 인간적인 소통이 필요할 거 같아서 이 자리를 마련했다. 여러분은 아주대의 미래를 이끌어 갈 기둥이다. 총장으로서 여러분이 학교에서 실제 마주치는 어려움을 직접 수렴하여 학교 발전의 좋은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연구 활성화와 관련 유재석 연구처장은 지금 시대는 과거와 달리 교수들의 연구가 대학의 생존을 가늠하는 문제로 자리잡았다면서 학교가 준비하고 있는 공동연구실/공동지도교수제(안)을 소개하고, 연구와 관련된 지식재산권 문제, 기술이전 문제, 연구노트 작성, 연구윤리 사례, 연구비 관리등의 문제 등을 자세하게 소개했다. 이어 박영동 교무처장의 사회로 각 신임교수들이 돌아가면서 각자 관심연구 분야를 발표하고, 질의 응답을 하는 시간을 이들에 걸쳐 4개의 섹션으로 나눠 진행했다. 기계공학전공 김동권 조교수의 바닷물과 밀물이 섞이면서 나타나는 확산 현상에서 에너지를 얻는 연구를 시작으로 그래핀을 이용한 바이오센서 연구, 모듈러 건축시스템 연구, 스마트 그리드 시대를 대비한 보안시스템 연구, 천연물 신약과 재생의학 연구등 총 29개의 연구과제가 발표됐다. 첫날 세미나가 끝난 후 김민구 기획처장은 우리 학교의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액션플랜과 교수 능력별 누진연봉제(안)을 소개하면서 학교는 교수들의 연구 의욕에 부합하는 제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미흡한 점을 평소에라도 적극 건의해달라고 밝혔다. 이틀간의 발표를 마치고 가진 총평 자리를 안재환 총장은 참석자들의 개별 참가 소감과 1:1 질의 응답시간으로 진행하고 싶다며 참석자들의 의견을 경청했다. 참석자들은 평소 접해보지 못했던 타인의 다양한 연구과제들을 직접 접하게 되어 즐거웠고, 자신의 연구와 다른 교수의 연구와의 융합 가능성을 타진해보는 기회가 되어서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공통적으로 밝혔다. 특히 같은 학교에 근무하면서도 서로간에 공식적으로 만나는 자리가 없다보니 얼굴을 알면서도 인사를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하는 어색함이 있었는데, 융합연구를 위한 정보교환도 중요했지만 인간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자리여서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평했다. 그러나 세미나에 오락적인 요소가 너무 없다는 점과 학생들에게 강의를 잘 할 수 있는 기 막힌 교수법 같은 현실적인 강의를 주문하기도 했다. 안재환 총장은 “나중에 돌아보면 학문이나 연구에 대한 내공은 조교수때 많이 형성되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것은 학문 연구에 가장 몰입하는 시기가 조교수 시절이 많기에 그렇다. 그래서 학장, 학부장에게도 조교수에게는 행정업무를 많이 맡기지 말라고 부탁한다”면서 참석자들의 건투를 빌고 세미나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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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1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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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대학 학생회 감사패 전달식 열려 위치 확인

지난 11월 03일 5백만원을 기부한 정보통신학생회 감사패 전달식이 열렸다.정보통신학생회는 학생회 경비를 아껴 기부한 것으로 이 기부금은 가계곤란 학부생 장학금으로 쓰이게 된다. 이 날 감사패 전달식에는 김형식 대학발전본부장, 문병철 정보통신대학 교학팀장, 박일분 학생지원팀장, 민경준 정보통신대학 학생회장 및 정보통신대학 학생회 임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는 학우들을 위해서 재학생이 기부한 첫 사례로 눈길을 끌었다. 민경준 정보통신대학 학생회장은 " 환경이 어려워 학업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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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11-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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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학교 직원노조 발전기금 1천만원 전달 위치 확인

우리학교 직원노조가 학교발전에 써달라며 1천만원을 기탁했다. 직원노조를 대표로 기금을 전달한 고병수 지부장은 “아주대학교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뜻을 모아 소중한 돈을 전달한다. 더 좋은 아주대학교가 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식은 9일 오전 11시 총장실에서 열렸으며 기금 전달을 위해 고병수 지부장과 신정수 차기 지부장이 방문해 안재환 총장, 이준섭 총무처장, 김형식 대학발전본부장으로부터 감사패 등을 전달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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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11-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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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종 교수 특강 등 수시합격생 초청행사 열려 위치 확인

수시합격생 초청행사인 Come and See Ajou(이하 컴앤드씨아주)가 지난 7일 교내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입학사정관을 비롯해 2012학년도 수시전형에서 최초 합격한 학생들을 위해 열린 행사로서 이국종 교수의 특강을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오전 입학사정관전형 합격생들만을 대상으로 열린 이국종 교수의 특강은 “신입생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란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이 교수는 학생들에게 “아주대학교는 여러분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충분한 역량을 가진 학교이다”라며 “대학과정은 거친 실전에 투입되기 전 마지막 트레이닝 과정이니 최정예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오후부터는 전체 수시전형 최초 합격생들을 대상으로 예비대학과 국제화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회, 미션을 수행하며 캠퍼스를 둘러보는 아주 포인트 투어, 그리고 선배들의 공연과 만찬 등이 진행됐다. 김경래 입학처장은 “직접 합격생들을 캠퍼스로 초청해 직접 보고, 듣고, 맛보고, 즐기는 행사를 준비했다. 일정은 짧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수시합격자들이 아주대학교의 우수성에 대해 확신을 가졌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컴앤드씨아주는 수시전형 최초 합격생들을 캠퍼스로 초청해 학교의 현재와 미래읠 발전 가능성에 대한 확신을 주어 입학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 행사이다. 올해에는 전체 수시합격자 584명중 150여명이 이번 행사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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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11-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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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C 선도연구센터 「유전체불안정성 제어 연구센터」개소 위치 확인

‘2011년도 선정 선도연구센터(SRC) 개소식’이 22일 오전 11시 아주대학교 종합관 대강당에서 안재환 총장, 한국연구재단 박성현 본부장 염기수 교육과학기술부 과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선도연구센터(Scientific Research Center, SRC)는 교육과학기술부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지난 9월 우리학교가 9대 1의 높은 경쟁을 뚫고 의약학 분야에서는 유일하게 ‘2011년도 선도연구센터 지원사업 이공학분야 SRC’에 과제명 ‘유전체불안정성 제어 연구센터’로 최종 선정된 바 있다. 유전체불안정성 제어 연구센터㈜(센터장: 조혜성 교수, 의과대학 생화학교실 및 대학원 분자과학기술학과)는 앞으로 7년간 총 90억 원 규모의 국가 연구비를 지원받아 생명체에서 유전체 안정성을 유지하는 기전을 연구하고 암, 퇴행성 질환 등 유전체 불안정성 질환의 병인기전을 규명해 이들 관련 질환을 제어, 극복할 수 있는 전략을 연구할 계획이며, 나아가 새로운 치료제의 개발도 기대하고 있다. 이날 안재환 총장은 환영사에서 “아주대학교는 세 개의 BK21사업단과 만성염증질환 MRC연구센터, TOD기반지속가능도시교통 ERC연구센터 등 여러 대형 연구사업단을 비롯하여 다양한 사업을 충분히 수행할 만큼 우수한 연구능력을 보여주고 있는 대학”이라고 설명하고 “오늘 문을 연 유전체불안정성 제어 연구센터를 잘 발전시켜 이 분야를 선도하는 연구센터로 자리매김하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우리학교는 SRC 선도연구센터로 지정된 \'유전체불안정성 제어연구센터\'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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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11-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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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학부생들 시그래프 준결승 진출 성과 이뤄 위치 확인

우리학교 미디어학부생들이 캐나다 뱅쿠버에서 열린 ‘시그래프(SIGGRAPH) 2011’의 학생연구부분에서 학부생으로서는 드물게 준결승 진출작으로 선정됐다. 시그래프는 미국컴퓨터학회(ACM)가 주최하는 세계 최대의 컴퓨터 그래픽스 국제 컨퍼런스로서 최신 컴퓨터 그래픽스 기술의 경연장이다. 이 컨퍼런스에 논문을 발표하는 것뿐만 아니라 학부생으로서 준결승에 진출하는 것도 극히 드문 일이다. 권오현(미디어 08) 씨와 최정홍(미디어 04) 씨는 2010년 2학기에 열렸던 아주대 미디어학부의 ‘정보디자인’ 수업에서 “스트라타 트리맵”에 대한 최초의 아이디어를 과제로 제출했다. 이 아이디어의 가치를 알아본 이경원 교수의 권유로 권씨와 최씨는 학기가 끝난 이후에도 연구를 지속해 이와 같은 성과를 거두게 된 것이다. 이들이 개발한 스트라타 트리맵은 계층적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시각화하는 기술로 가시성이 강조된 기존의 트리맵의 장점은 살리되 한 번에 인지하기 어렵다는 단점을 극복한 것이다. 쉽게 말해 하드디스크 안에 여러 개의 폴더들이 계층을 이루고 있을 때 그 구조를 직관적으로 인지하고, 특정파일을 빨리 찾아낼 수 있게 하는 기술이다. 스트라타 트리맵은 이미지상의 왜곡이 없고 데이터의 계층구조를 강조해 시각적 측면과 인지적 측면의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았다는 평가다. 스트라타 트리맵은 현재 국내 특허출원을 한 상태로서 약 1년여의 심사기간을 거쳐 등록여부가 판가름 날 전망이다. 권오현 씨는 “학부과정에서 배운 디자인과 프로그래밍이 연구에 큰 도움이 됐다. 앞으로 결과를 더 정리해 해외유수학회지에 투고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들의 연구를 도왔던 이경원 교수는 “학부수업을 통해 시작된 연구가 이런 성과를 얻은 것에 큰 의미를 느낀다. 향후 국외출원도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사진 : 스트라타 트리맵의 이미지, 이를 통해 계층적 구조의 데이터에서 원하는 데이터를 순식간에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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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11-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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