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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대학과 수원시박물관사업소가 소프트웨어와 문화·예술의 접목에 함께 나선다.소프트웨어융합대학(학장 강경란)과 수원시박물관사업소(소장 정광량)는 지난 28일 소프트웨어와 문화·예술의 융·복합 실현을 위한 공동의 발전을 목표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강경란 아주대 소프트웨어융합대학장과 디지털미디어학과 이주엽 학과장·오규환 부학과장, 정광량 수원시박물관사업소장과 황종서 수원박물관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수원시박물관사업소는 수원특례시 내 △수원박물관 △수원화성박물관 △수원광교박물관 3개 박물관의 운영을 총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두 기관은 수원특례시 내 3개 박물관의 실감형 메타버스 박물관 구축에 함께 나선다. 수원시박물관사업소는 박물관 공간 정보와 유물 데이터를 제공하고 아주대는 실감미디어 제작 기술을 활용하여 메타버스 박물관 구축을 맡는다. 실제 아주대는 2023년 1학기부터 소프트웨어융합대학 디지털미디어학과의 <메타버스 콘텐츠 기획> 교과목(담당교수 오규환)에서 수원광교박물관의 메타버스 전시공간 구축을 진행하고 있다. 우리 학교 학생들과 교수진이 함께 제작 중인 메타버스 박물관은 연면적 4096㎡의 수원광교박물관 내부를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해 디지털화하는 작업이다. 더불어 박물관이 보유하고 있는 400점의 유물에 대한 상호작용 및 사용자 맞춤형 가상 투어 기능이 제공되며 올 6월 중 수원광교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향후 두 기관은 ▲수원특례시 산하 박물관의 접근성 향상을 위한 메타버스 전시공간 구축 ▲첨단 소프트웨어를 통한 디지털 문화유산 복원과 보존 등 문화·예술 분야 협업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시민이 다양한 경로로 박물관 전시를 접할 수 있게 되어 문화 향유의 기회가 확대될 전망이다. 강경란 아주대 소프트웨어융합대학장은 “아주대 학생들이 이번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문제해결 능력과 협업 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수원 지역에 위치한 대학으로서 아주대학교가 박물관 접근성을 높이고, 수원의 문화유산을 더 많은 사람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수원시박물관사업소 정광량 소장은 “이번 협약식은 지역 대학과 지자체가 협력하는 매우 뜻깊은 자리라고 생각하며, 두 기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성과들이 창출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아주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대학에는 소프트웨어학과, 디지털미디어학과, 사이버보안학과, 국방디지털융합학과와 인공지능융합학과가 소속되어 있다. 소프트웨어융합대학은 2022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SW중심대학사업에 선정되어 인공지능, 사물지능융합기술(AIoT), 지능형 보안, 블록체인, 메타버스 기획, 디지털 휴먼 분야의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특히 산학 프로젝트를 연계한 인턴십 프로그램을 시행하는 등 다양한 산학협력 교육을 통해 첨단 산업 분야를 전공교육에 접목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수원광교박물관의 메타버스 박물관 내부 화면 예시수원광교박물관의 메타버스 박물관 내부 화면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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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3-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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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박범 기부자의 기부금 전달식이 열렸다.지난 27일 율곡관 총장실에서 열린 이 날 행사에는 강신 ㈜비에스씨엔씨 대표이사, 박범 공학대학원 원장이 참석했다. 학교에서는 최기주 총장과 강주영 경영대학장, 조경숙 대학발전본부장 자리했다. 최기주 총장이 아주 가족을 대표해 감사 인사를 전하고 기부자 예우품을 전달했다. 이후 기부자들과의 오찬이 이어졌다.강신 기부자(경영대학원 최고위과정 59기)는 우리 학교 경영대학원 총동문회 수석부회장이자 ㈜비에스씨엔씨 대표이사를 맡고 있으며, 올해 2월 개교 50주년 기념관 건립기금으로 1000만원을 쾌척했다.박범 기부자는 우리 학교 공학대학원 원장으로 ㈜휴민텍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2007년부터 1-1-1캠페인, 대우학원설립자 추모사업, 청아회 장학금 등 지속적인 기부로 우리대학 발전에 힘써왔다. 올해 4월 산업공학과 발전기금으로 5000만원을 쾌척, 현재 누적액 5900만원에 도달했다. #사진설명 : 왼쪽부터 조경숙 대학발전본부장, 박범 공학대학원 원장, 최기주 총장, 강신 ㈜비에스씨엔씨 대표이사, 강주영 경영대학장강신 ㈜비에스씨엔씨 대표이사와 최기주 총장박범 공학대학원 원장과 최기주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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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홍보실
- 작성일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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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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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곡관 제1회의실에서 강래성 우수논문상 시상식이 열렸다. 4월26일 진행된 시상식에는 강래성 세원EPC 회장(경영대학원 최고 50기)과 우수논문상 수상자로 선정된 2인의 대학원생이 참석했다. 최상돈 대학원장과 문우진 사회과학대학장, 조경숙 대학발전본부장, 이석원 대학발전팀장, 장영수 대학원 교학팀장 등 학교 관계자들도 함께 자리했다.강 회장은 매년 연구역량이 우수한 대학원생에게 ‘강래성 우수논문 장학기금’으로 5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장학금은 2013년부터 현재까지 18명에게 총 4400만원이 수여됐다. 2022학년도 강래성 우수논문상은 대학원 행정학과 최윤희 학생과 대학원 의생명과학과 조찬미 학생에게 돌아갔다.행정학과 석사과정 최윤희 학생은 연구재단 등재지에 1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의생명과학과 조찬미 학생은 SCI 논문 4편, 국제 학술회의 논문 1편, 국내 학술회의 논문 1편을 발표하고 특허 2건을 출원했다. 두 수상자에게는 각각 250만원의 장학금이 주어졌다.강 회장은 1981년 선경인더스트리 연구원 생활을 시작으로 20여년 만에 EP(Engineering Plastic) 분야에서 10개 이상의 특허를 출원하는 등 이 분야 전문가로 자리 잡았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창업한 세원EPC는 플라스틱 전문기업으로 고부가가치 플라스틱 분야 첨단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한편 강래성 회장은 지난 2월2일 우리 대학 50주년을 기념하는 ‘개교 50주년 기념관 건립기금’으로 5000만원을 쾌척했다. 2013년 발전기금으로 1억원을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강래성 회장의 우리 대학에 대한 누적 기부액은 총 2억원에 도달했다.* 사진 왼쪽부터 이석원 대학발전팀장, 조경숙 대학발전본부장, ㈜세원EPC 유동춘 사장, 최상돈 대학원장, 최윤희 학생, ㈜세원EPC 강래성 회장, 조찬미 학생, 문우진 사회과학대학장, 장영수 대학원 교학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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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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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홍보실
- 작성일20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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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조혜윤
- 작성일2023-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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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인문대학이 수원화성박물관, 광교1동 사무소와 지역의 인문자산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은 14일 오후 2시 율곡관 204호에서 진행됐다. 업무 협약식에는 우리 학교 김종식 인문대학장, 한상준 사학과장, 한상우 사학과 교수, 이상신 국어국문학과 교수, 한동민 수원화성박물관장, 장동규 광교1동 동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아주대는 지역 사회와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 '2023년 인문도시지원사업'을 구체화할 예정이다.인문도시지원사업은 매년 한국연구재단의 주관 하에 진행되는 사업으로 지역 내 인문학적 가치 확산을 위해 대학과 지역이 협력하여 지역의 인문자산을 발굴하는 사업이다. 우리 학교는 '인문학적 상상력으로 새롭게 만나는 수원'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인문강좌, 인문체험, 인문축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김종식 인문대학장은 "우리 학교의 인문학적 자산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와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지역 시민의 문화 향유 확대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사진 왼쪽부터 박윤실 주무관, 진인성 주무관, 한동민 수원화성박물관장, 인문대학장 김종식 교수, 사학과장 한상준 교수, 인문대학 김재은 팀장 ▲ 사진 왼쪽부터 사학과 한상우 교수, 인문도시사업 연구책임자 이상신 교수, 광교 1동 장동규 동장, 인문대학장 김종식 교수, 사학과장 한상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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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조혜윤
- 작성일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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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학교가 개교 5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학술 행사를 개최했다. 학술 행사는 ‘아주대학교 개교 50주년 기념 주간 – ai(Ajou Innovations)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우리 대학 캠퍼스 곳곳에서 진행됐다. 먼저 지난 11일에는 <인공지능 및 AI-6G 융합 콜로키움 시리즈>가 다산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아주대 대학원 인공지능학과∙Ai융합네트워크학과와 BK사업단이 중심이 되어 인공지능 분야 연구를 선도해온 석학들을 초빙, 학술 발표를 진행했다. ▲김선 교수(서울대 컴퓨터공학부) ▲최재식 센터장(KAIST AI대학원 성남연구센터) ▲이성환 특훈교수(고려대) ▲조성배 교수(연세대학교 인공지능대학원장, 과기부 인공지능기술협의회 위원장) ▲신현정 교수(아주대 산업공학과 , 한국정보과학회 인공지능소사이어티 교육부 회장)이 ChatGPT와 인공지능, 딥러닝 모델 등에 대해 강연했다. 이어 13~14일에는 아주대가 강점을 가지고 있는 신산업 분야에서 노벨상 수상자를 포함한 석학들이 참여하는 온·오프 강연과 컨퍼런스가 연이어 개최됐다.<Global Lecture Series-노벨 화학상 수상자 강연 및 에너지 소재 심포지엄>은 13일 오전 10시부터 연암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2021년 노벨 화학상 수상자인 데이비드 맥밀런(David William Cross MacMillan) 미국 프린스턴대 화학과 교수가 연사로 나서 “유기촉매의 발전과 노벨상을 향한 길(The Development of Organocatalysis and the Pathway to a Nobel Prize)”을 주제로 강연했다. 맥밀런 교수는 비대칭 유기촉매를 비롯한 본인의 연구 분야뿐 아니라 본인의 학술적 여정, 그리고 노벨상을 타기까지의 경험과 시행착오, 노벨상 수상 이후의 여러 경험 등을 이야기 했다. 같은 날인 13일 오후에는 <AI 반도체 컨퍼런스>와 <모빌리티 컨퍼런스>가 이어졌다. <AI 반도체 컨퍼런스>에는 강성모 KAIST 전 총장을 비롯한 AI·시스템 반도체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섰다. <모빌리티 컨퍼런스>에는 교통 분야의 세계적 학자인 S.C.웡(S.C. Wong) 홍콩대학 교수와 미국 센트럴플로리다대학의 모하메드 압델-아티(Mohamed Abdel-Aty) 교수가 연사로 나섰다. 마지막 날인 14일에는 연암관 대강당에서 <아주 바이오-헬스 사이언스 리서치 페어>가 진행됐다. 기초 연구를 토대로 실용화를 위해 연구에 매진하고 있는 아주대 연구진과 학계·산업계 연사들을 초청해 바이오-헬스 분야 최신 연구 동향을 파악하고 앞으로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2022년 노벨 화학상 수상자 캐롤린 버토지(Carolyn R. Bertozzi) 미국 스탠포드대학 교수가 “생체직교화학-기초과학에서 임상중개까지(Bioorthogonal Chemistry, from Basic Science to Clinical Translation)”를 주제로 강연했다. 이어 국내 연구진이 ▲항암제 ▲약물전달 기술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활용 치료 및 약물 개발 등에 대해 발표와 토론을 이어갔다.한편 10~11일에는 개교 50주년 기념 전야제가 열려, 총학생회 주관으로 푸드트럭, 플리마켓, 공연과 영화 상영 등이 진행됐다. 14일에는 아주대학교의료원 의료봉사동아리가 함께 하는 지역 의료봉사 행사가 마련됐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아주대병원 교수와 전공의, 간호사들이 주축이 되어 의료 혜택을 받기 어려웠던 외국인들과 소외계층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내과, 이비인후과, 재활의학과, 정형외과, 치과 진료를 진행했다. 아주대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한 심폐소생술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인공지능 및 AI-6G 융합 콜로키움 시리즈>에서 딥러닝 모델과 산업 응용에 대해 발표하고 있는 조성배 연세대 교수<모빌리티 컨퍼런스> 에서 도심 모빌리티 시스템 하에서의 교통 안전에 대해 강연하는 모하메드 압델-아티(Mohamed Abdel-Aty) 교수 <아주 바이오-헬스 사이언스 리서치 페어>에서 강연하는 2022년 노벨 화학상 수상자 캐롤린 버토지(Carolyn R. Bertozzi) 미국 스탠포드대학 교수강연이 끝난 뒤 연사에게 질문하는 아주대 학생 지역의료봉사에서 함께 진행된 아주 구성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전야제 기간 중 진행된 학생 축제 모습* 위 사진 설명 : 2021년 노벨 화학상 수상자인 데이비드 맥밀런(David William Cross MacMillan) 미국 프린스턴대 화학과 교수가 “유기촉매의 발전과 노벨상을 향한 길(The Development of Organocatalysis and the Pathway to a Nobel Prize)”을 주제로 강연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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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7
-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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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조혜윤
- 작성일202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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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학교 개교 50주년 기념식이 개최됐다. 학생과 동문, 교수와 직원, 주요 기관과 국내외 대학의 관계자 1000여명이 함께 자리해 축하했다.개교 50주년 기념식은 12일 오후 2시부터 연암관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박선영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았고 ▲국민의례 ▲내빈소개 ▲50년사 및 연혁 보고(김경래 교무부총장) ▲기념사(최기주 총장) ▲격려사(추호석 대우학원 이사장) ▲축사(온라인 및 현장) ▲시상 ▲아주비전 5.0 발표(강민철 기획처장) 및 선포(아주가족) ▲아주 50주년 기념 명예의 전당 제막 ▲교가 제창과 축하공연(수원시립합창단)이 이어졌다. 행사는 유튜브로 생중계됐다. 먼저 김경래 교무부총장이 무대에 올라 아주의 50년 역사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주대학교는 한국과 프랑스 정부의 협력을 기반으로 1973년 아주공업초급대학으로 개교, 같은 해 12월 공과대학으로, 1980년 종합대학으로 승격했다. 이어 1981년 대학원 설립, 1988년 의과대학 신설 이후 2000년대 들어 간호대학과 약학대학을 신설했고 2009년 경기도 유일의 로스쿨을 개원했다. 김경래 교무부총장은 아주의 50년을 4개 시기 ▲대학의 설립과 초기 발전(1973~1980) ▲대학의 도약과 성장(1981~1999) ▲대학의 시련과 자립발전 기반 확립(2000~2011) ▲지속가능한 대학 건설과 새로운 발전 방향 모색(2012~현재)으로 나누어 설명했다. 연혁 보고 이후 아주대학교의 지나온 50년 발자취와 정신, 성과를 조명한 기념 영상이 상영됐다. 이어 최기주 아주대 총장은 기념사를 통해 “오늘 아주대학교의 50주년은 학생, 동문, 교수님들과 직원 여러분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작은 대학으로 출발한 아주는, 명실상부한 국내 유수의 종합대학으로 발돋움했고 대학 병원의 설립과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중추적 기관으로 자리잡게 되었다”고 말했다.최 총장은 “지난 50년 아주의 역사는 도전의 역사였고, 앞으로의 50년은 창조와 혁신의 역사가 되어야 한다”며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를 선도하고 인류의 발전에 기여하는 대학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추호석 학교법인 대우학원 이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아주대는 지난 50년 동안 우리 만의 길을 스스로 개척하고 만들어 왔다”며 “개교 초기 젊고 열정 넘치는 교수진과 훌륭한 학생들이 ‘잘 가르치는 대학’으로서의 명성과 질적 내실을 쌓아 왔고, 여러 혁신의 기록도 아주에서 나왔다”고 말했다.이어 “이 자리에 함께 한 아주 구성원들이 아주 50년의 주인공이자, 아주 50년의 역사”라며 축하와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행사장에 함께 자리하지 못한 외부 인사들은 영상으로 축하를 보내왔다. 아주대 제15대 총장을 역임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미국 출장 중 현지에서 축하 메시지를 보내왔고,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모리 맥이니스(Maurie McInnis) 미국 스토니브룩대학 총장도 영상으로 축하 메시지를 보내왔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아주의 총장으로 일한 시간이 참 보람 있고 즐거웠던 기억으로 남아있다”며 “아주대학교가 이제껏 해온 것 이상으로 발전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으며, 영원한 아주인으로서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전했다. ▲홍원화 경북대 총장 ▲박광온 국회의원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 ▲링산(Ling San) 싱가포르 난양이공대학 총장 대행은 차례로 무대에 올라 직접 축하를 전했다. 아주대 개교 50주년을 기념한 시상은 ▲공로패 - 주한 프랑스 대사관 ▲특별상 – 경기도, 수원특례시 ▲감사패 – 총동문회에 수여됐다. 필립 르포르(Philippe Lefort) 주한 프랑스대사를 대신해 루도빅 길로트(Ludovic Guillot) 문화참사관이, 아주 동문들을 대표해 최중원 총동문회장이 무대에 올라 축하 인사를 전했다. 박사승 수원특례시 기획조정실장,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수원시와 경기도를 대표해 수상자로 나섰다.우리 학교가 수립한 중장기 대학 발전계획 <아주비전 5.0>에 대한 설명과 선포식도 이어졌다. 강민철 기획처장이 무대에 올라 <아주비전 5.0>의 수립 배경과 내용을 설명했다. <아주비전 5.0>에는 ‘가치 창출과 혁신으로 미래를 바꾸는 대학’을 목표로 ▲교육 ▲연구 ▲산학협력 ▲글로벌 부문에서 25개 전략 과제가 포함되어 있다. <아주비전 5.0> 선포식에는 최기주 총장과 이효성 총학생회장, 이재호 교수회의장, 조재현 노조지부장, 최중원 총동문회장, 73학번 이범재 동문, 23학번 김현승 학생, 2023학년도 신규 임용된 김현균 교수와 김효정 직원이 참여했다. 한편 이날 오후에는 ‘아주대 개교 50주년 기념 주간 – ai(Ajou Innovations)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진행된 국제 컨퍼런스가 이어졌다. 김태봉 경제학과 교수가 사회를 맡았다. “대학의 미래를 말하다”를 주제로 미래학자 토마스 프레이(Thomas Frey, 다빈치연구소 소장)가 기조 강연을 맡았고, 최기주 아주대 총장과 ▲Ling San(링산) 싱가포르 난양이공대학 총장 대행 ▲홍원화 경북대 총장 ▲최은희 교육부 인적자원실장이 미래 대학의 역할과 혁신에 대해 발표했다. 토마스 프레이 소장은 “대학은 전통적 교육에서 벗어나, 팀워크와 리더십을 키울 수 있는 협업학습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며 “다양한 코칭과 경험 기반 교육, 문화 다양성에 대한 이해 등이 가능한 교육환경을 제공해야 한다”고 밝혔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해외 대학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주대 동문 연구자들의 참여로, 글로벌 대학 혁신 사례에 대한 소개와 제언이 이어졌다. ▲윤현정 미국 텍사스주립대학(Texas State University) 교수(정치외교학과 96) ▲황재진 미국 노던일리노이대학(Northern Illinois University) 교수(산업공학과 03) ▲임근우 프랑스 텔레콤파리(Télécom Paris) 교수(정보컴퓨터공학과 03) ▲이재영 중국 중남대학(中南大学) 교수(교통공학과 00) ▲박세준 영국 퀸메리대학(Queen Mary University of London) 교수(물리학과 08)가 함께 했다. 개교 50주년 기념식 객석 모습기념사를 통해 아주대의 50년 역사와 나아갈 길에 대해 전하는 최기주 총장율곡관 로비에서 진행된 아주 50주년 기념 명예의 전당 제막식. 기념식과 이원 생중계 형식으로 진행됐다. 미국 출장 중 현지에서 축하 인사를 전해온 김동연 경기도지사(제15대 아주대 총장)행사 직후 최기주 아주대 총장과 추호석 대우학원 이사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의 모습개교 50주년 기념식에 이어 개최된 <아주 인터내셔널 컨퍼런스>* 제일 위 사진 설명 - 아주비전 5.0 선포식. 최기주 총장과 이효성 총학생회장, 이재호 교수회의장, 조재현 노조지부장, 최중원 총동문회장, 73학번 이범재 동문, 23학번 김현승 학생, 2023학년도 신규 임용된 김현균 교수와 김효정 직원이 참여했다.# 개교 50주년 아주대, 아주 DNA를 말하다 - 기념 영상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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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3
-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3-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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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1
- 작성자홍보실
- 작성일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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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학교 국토교통 DNA+ 융합기술대학원이 LG전자 VS사업본부와 산학 장학생 트랙을 운영하기로 했다. 자동차 관련 교육과 연구 협력을 통해 해당 분야 우수 인재를 함께 육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국토교통 DNA+ 융합기술대학원과 LG전자 VS사업본부의 “LG전자 DNA+ 융합 트랙” 운영을 위한 협약 체결식은 지난 10일 아주대 율곡관에서 진행됐다. 박장호 아주대 공과대학 학장이 이상용 LG전자 VS연구소장과 협약서에 서명하고 이를 교환했다. 우리 학교 유정훈 DNA+ 융합학과 학과장, 송봉섭 AI모빌리티공학과 학과장, 윤일수 혁신공유단장, 이수목 AI모빌리티공학과 교수, 배영환 공대 교학팀장과 LG전자 이재호 책임, 최준희 담당도 함께 자리했다. “LG전자 DNA+ 융합 트랙”은 두 기관의 상호 협력 프로그램으로, 장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 및 인턴십·해외연수 참가 비용을 지원한다. 아주대는 지난해 국토교통부 주관 ‘국토교통 DNA+ 융합기술대학원’ 프로젝트 도로교통 분야에 선정되어 석박사 학위과정을 신설하고, 올해 첫 신입생을 받았다. 국토교통 DNA+ 융합기술대학원은 아주대 학부 과정의 AI모빌리티공학과, 교통시스템공학과와 기계공학과, 전자공학과, 수학과, e비즈니스학과 등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한 연계 대학원 과정으로 운영된다. 우리 학교와 LG전자 VS사업본부는 앞으로 아주대 AI모빌리티공학과 및 국토교통 DNA+ 융합기술대학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산학 장학생 선발 인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우리 학교는 지난해 공과대학 내에 AI모빌리티공학과를 신설했다. 올해 첫 신입생 40명이 입학해 전통적인 자동차 및 교통 분야 지식과 인공지능·빅데이터·통신과 같은 ICT 학문을 함께 공부하고 있다. 학과는 관련 기업과의 밀접한 산학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현장 실습 ▲인턴십 ▲산학 장학생 지원을 활발히 추진하고, 미국 미시간대학을 비롯한 해외 유수 대학과의 학생 교류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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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9
-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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