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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52
-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2-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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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50
-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2-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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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48
- 작성자홍보실
- 작성일2022-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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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46
- 작성자홍보실
- 작성일2022-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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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미디어학과∙심리학과∙소프트웨어학과 연구진이 '메타버스 엑스포 2022'에 참가했다. 공동 연구진은 과기정통부와 한국전파진흥협회가 주관하는 '2022 메타버스랩 지원사업'을 수행하며, 청소년 대상 가상현실 콘텐츠∙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메타버스 엑스포 2022(METAVRSE EXPO 2022)'는 지난 6월15일부터 6월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다. 우리 학교 석혜정 교수(미디어, 연구책임), Teemu H. Laine 교수(미디어), 장우진 교수(미디어), 오규환 교수(미디어)와 김은하 교수(심리), 정태선 교수(소프트웨어) 교수는 VHEX랩(Virtual Experience Lab.)에서 상황기반 가상현실, 가상인간, 메타버스의 ICT 기술을 심리 분야에 활용하는 다양한 연구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공동 연구팀은 이번 엑스포에서 ‘공감 유형 진단 VR’을 선보였다. 이 콘텐츠는 메타버스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등 ICT 기술을 기반으로 학생들이 공감 유형 진단과 교육에 효과적으로 참여하도록 하여 균형 잡힌 시각과 공감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한동안 학교에서 친구들과의 사회생활을 경험하지 못했던 청소년들을 타깃으로 하는 콘텐츠다. 몰입적 환경인 가상공간 안의 학교에서 가상인간(가상친구)들이 본인이 처한 상황을 털어놓으면, 그 친구들의 이야기를 듣고 마음을 헤아려보는 방식으로 8가지의 공감유형을 측정하게 된다. 이번 연구에 참여한 김은하 교수는 타당성 검증을 위한 파일럿 실험을 진행, 청소년들의 콘텐츠에 대한 피드백을 얻었다. 실험에 참여한 학생들은 대체로 "학교와 일상에서 겪을 수 있거나, 겪어보았던 상황이어서 공감할 수 있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연구팀은 공감 유형별 교육용 VR 콘텐츠를 게임적 사고와 과정을 적용하는 게이미피케이션과 롤플레잉 대리경험으로 개발 중이다. 앞으로는 청소년은 물론 베이비부머와 성인 남녀 등 다양한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심리진단과 상담을 위한 상황 시나리오와, 가상인간 기반 메타버스 가상현실 콘텐츠 및 플랫폼 개발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우리 학교 VHEX랩은 지난해 과기정통부와 한국전파진흥협회가 주관하는 '2021 XR랩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3년간 11억8000만원 규모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가상현실, 증강현실, 혼합현실 등의 가상융합기술(eXtented Reality, XR)을 기반으로 콘텐츠와 서비스를 연구 개발하고 창업과 사업화까지 이어지도록 하는 실무인력 양성 지원 사업이다.<VHEX랩이 개발하는 청소년 대상 교육용 콘텐츠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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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44
-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2-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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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약학대학 정이숙 교수팀이 개발한 천연물 ‘차즈기’ 기반의 수면 질 개선 건강기능식품 원료가 상용화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정이숙 교수(약학대학 교수·글로벌제약임상대학원장)는 연구팀이 개발한 ‘차즈기 발효 추출물을 포함하는 수면장애 예방, 개선 또는 치료용 조성물’이 중국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해당 소재는 2019년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주)휴온스(대표 송수영, 윤상배)로 기술이전 되어, 현재 이 회사가 전용실시권을 가지고 있다. 연구팀은 이번 첫 해외 특허 취득에 이어 미국, 일본, 유럽 등 해외 특허 취득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다. 정이숙 교수는 ㈜휴온스와 함께 차즈기 추출 발효물을 수면의 질을 높이기 위한 건강기능식품 소재로 연구해왔다. 정 교수팀은 해당 내용에 대해 2018년 국내 특허를 확보했고 연구를 심화 발전시켜 2020년, 2021년 추가 특허를 확보했다. 차즈기 추출 발효물은 수면의 질 개선을 위한 기능성 소재로, 관련 연구는 2018년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 연구성과사업화지원사업과 2020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산업성과확산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그 가치와 상업화 필요성 및 가능성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공동 연구팀이 개발한 차즈기 추출 발효물은 천연물 소재라는 점에서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수면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독성과 부작용 발생 가능성이 낮고 안전성은 높아, 인체에 미치는 부담이 적으면서도 높은 효능을 가지기 때문이다. 차즈기는 꿀풀과에 속하는 한해살이풀로 우리나라 전 지역에서 재배하며 차조기, 시소, 자소엽으로도 불린다. 동의보감에서는 차즈기에 대해 냄새가 몹시 향기로운 것을 약으로 쓰며, 차로 마시면 막힌 기를 풀어준다고 언급하고 있다. 정이숙 교수팀과 ㈜휴온스는 공동 연구를 통해 비임상에서 확인된 ‘수면의 질 개선’ 효과를 토대로 건강기능식품 원료로서의 기능성을 인정받기 위해 전국 4개 대학병원에서 인체적용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앞서 연구팀은 비임상을 통해 차즈기 발효 추출물이 다이아제팜(Diazepam, 불면증 치료에 사용되는 벤조디아제핀계 신경 안정제)과 유사한 수준의 수면 유도 효능을 보임을 확인했다. 정이숙 교수는 뇌혈관 질환과 인지장애, 수면장애 및 스트레스성 우울 등 신경정신질환 분야의 치료제 개발을 연구하고 있다. 정 교수는 “차즈기 추출 발효물은 수면의 질 개선뿐 아니라 항스트레스와 긴장 완화, 인지 능력 개선에도 우수한 효능을 나타내는 차세대 멀티 기능성 소재”라며 “앞으로도 관련 기업과의 협업을 기반으로 연구를 발전시켜, 대학의 사회적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 교수는 우리 학교 김은하 교수(대학원 분자과학기술학과), 상명대 이승호 교수(의생명공학과)와 차즈기 추출 발효물 유래 화합물 유도체를 이용한 불면증 치료제 개발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공동 연구팀은 2021년 12월 ‘수면개선용 신규 화합물’에 대해 국내 특허를 출원했다. # 사진 설명 : 차즈기(사진 위)와 차즈기 발효균주(사진 아래). 아주대 연구팀은 차즈기를 발효균주(고초균, 유산균)를 이용해 발효시켜 차즈기 발효 추출물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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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42
-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2-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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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최기주 총장이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해 정부 기관 관계자들과 교육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우리 학교는 2021년 우즈베키스탄에 ‘타슈켄트 아주(Ajou University in Tashkent, AUT)’를 개교, 우리 대학의 교육 시스템과 노하우를 수출했다. 최기주 총장과 김선용 대우학원 상임이사를 비롯한 일행은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와 사마르칸트를 방문했다. 김상인 산합협력단장, 손정훈 AUT사업단장, 장병윤 국제대학원장과 나상신 전자공학과 교수, 한만엽 건설시스템공학과 교수도 함께 했다. 최기주 총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AUT 관련 부속 계약을 체결했다. 더불어 AUT의 여러 시설을 둘러보고, 간담회를 통해 AUT 재학생들과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현지에 파견되어 있는 우리 대학 교수,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도 마련됐다. 우즈베키스탄 주요 경제부처인 경제발전부와 고등교육부를 방문해 AUT 현안 뿐 아니라 추가 교육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도 진행했다. 특히 이번 방문을 통해 우리 학교는 우즈베키스탄 경제발전부 산하 교육기관인 경영대학원(GSBE, Graduate School of Business and Entrepreneurship)과 ‘IT 비즈니스 MBA 과정’ 운영을 위한 복수학위 협약을 체결했다. 해당 과정은 오는 10월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IT 비즈니스 MBA 과정’은 우즈베키스탄 정부부처 공무원 및 관련기관 우수직원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현지에서 2학기 아주대에서 2학기를 수학하면 두 교육기관의 학위를 받을 수 있다. 우리 대학은 해당 프로그램에 대한 교육과정 컨설팅을 제공하고, 교원을 파견하게 되며, 유학생들은 우리 학교 국제대학원에서 수학할 예정이다. 우리 학교는 우즈베키스탄 경제발전부의 적극적 협력 요청을 기반으로, 현지 대학원인 GSBE과의 복수학위제 운영 방안을 논의해왔다. 최 총장 일행은 사마르칸트국립대학(Samarkand State University)을 방문, 이 대학 할무라도프 루스탐(Khalmuradov Rustam Ibragimovich)총장과 미팅을 갖고 건축학을 포함한 공학 분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사마르칸트는 수도 타슈켄트에 이어 우즈베키스탄 제2의 도시다. 우즈베키스탄에서 활발한 사업을 벌이고 있는 포스코 인터내셔널 지사, 한국어 교육기관인 세종학당, 주우즈베키스탄 대한민국 대사관 방문 일정도 이어졌다. 아주대 국제대학원 졸업생들을 비롯한 우즈베키스탄 아주대 동문들이 참여하는 동문 모임도 진행됐다. 지난 2021년 2월 우즈베키스탄 수도인 타슈켄트에서 개교한 AUT는 우즈베키스탄 정부가 제공한 부지와 건물 등 하드웨어에 아주대의 교육 시스템과 노하우를 결합한 형태다. 현재 건설시스템공학과(Civil Systems Engineering), 건축학과(Architecture), 전자공학과(Electrical and Computer Engineering) 3개 학과가 운영되고 있으며 1~2학년 총 839명의 학생이 수학하고 있다.제1부총장을 포함한 총 7명의 우리 학교 교원이 AUT에 파견되어 현지 채용 교원들과 함께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모든 수업은 영어로 진행되며, 아주대 해당 학과의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운영된다. AUT를 졸업한 학생들은 아주대 졸업장을 받는다. AUT는 교수나 학과 수준의 교류를 넘어, 대학 차원에서 교육 시스템을 해외에 전파한 교육 수출의 성공 사례로 자리 잡고 있다. 실제 우즈베키스탄 현지 학생들 사이에서 AUT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2021~2022학년도 두 번째 학생 모집에서 입학 경쟁률 7.5:1을 기록, 2020~2021학년도 첫해 입학 경쟁률 2.7:1을 훌쩍 뛰어 넘었다. <AUT 학생, 교직원과의 만남의 시간><우즈베키스탄 경제발전부와의 미팅. 경제발전부 산하 교육기관인 경영대학원과 아주대는 MBA 과정 공동 운영을 시작한다><우즈베키스탄 교육부 관계자들과의 미팅. 아주대학교는 우즈베키스탄 정부의 전폭적 지원과 관심을 바탕으로 AUT 학과 확대 방안을 논의중이다># 맨 위 사진 : 지난 6월9일 우즈베키스탄 경제발전부에서 진행된 아주대와 GSBE 간의 협약 체결식에서 압디나자로프 보부르(Abdinazarov Bobur) 경제발전부 차관·GSBE 원장(사진 왼쪽)과 최기주 아주대 총장(사진 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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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40
-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2-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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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38
- 작성자홍보실
- 작성일2022-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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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36
- 작성자홍보실
- 작성일2022-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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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가 ‘2022 QS 세계대학평가’에서 4년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500위 안에 진입했다. 영국 대학 평가 기관 QS(Quacquarelli Symonds)는 올해 1500여개의 세계 대학을 평가해 순위를 발표했다. 우리 학교는 올해 평가에서 488위를 기록해 지난해 531-540위 대비 40계단 이상 상승했다. 이는 올해 ‘QS 세계대학평가’에 랭크된 국내 대학 가운데 가장 큰 오름폭이며 이번 평가에 참여한 국내 종합 대학 중에서는 12번째로 높은 순위다. 우리 학교는 순위 상승을 이어가면서 처음으로 QS 세계 순위 500위 안에 포함됐다. QS는 500위 이내 대학들만 개별 순위를 공표하고, 500위 밖의 대학은 10개∙50개 대학을 묶어 순위를 발표한다. 아주대는 모든 분야에서 점수가 올랐고 특히 ▲학계 평판도 조사 분야(11.4→13.3)와 ▲학생당 교원 수 분야(64.1→70.0)에서의 높은 점수가 순위 상승을 주도했다. QS는 매년 세계 대학 순위를 발표하며 연구, 교육, 국제화, 졸업생 4개 분야를 6개 지표로 평가한다. ▲15만명이 넘는 연구자를 대상으로 한 학계 평판도 조사(40%) ▲약 10만명의 산업계 인사로 구성된 업계 평판도 조사(10%)가 전체 점수의 절반을 차지한다. 나머지는 대학에서 제공하는 ▲학생당 교원 수(20%) ▲외국인 교원 비율(5%) ▲외국인 학생 비율(5%)로 평가하며 SCOPUS의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하여 대학의 연구력 지표인 ▲교원당 논문 피인용수(20%)를 산출한다.우리 학교는 우수 교원의 확보와 연구력 강화를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펼쳐왔다. 학교는 질 평가 기반의 우수 논문상을 수여하고, 신임 교원에게 주어지는 도약 연구비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 아주대 신임 교원들은 심사를 통해 이공계 최대 1억원, 인문사회계 최대 5000만원의 정착 연구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박사 후 연구원의 연구비를 지원하고, 해외 학술대회 참가를 통해 우수 연구자 초빙에 적극적으로 나선 것도 관련 노력의 일환이다. 대학의 글로벌 경쟁력을 위해 연구진의 글로벌 협력 연구를 지원하고 ▲연구 우수 교수 시상 시 국제공동연구(국제협력) 부문 신설 ▲국제 공동 연구 지원금 확대 등의 정책도 확대해왔다. 더불어 아주대는 학생들이 직접 커리큘럼을 설계하는 ‘파란학기제-아주 도전학기 프로그램’을 비롯한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과, 체계적인 현장실습 프로그램 및 창업 지원 프로그램 등을 통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학생들을 키워내기 위해 노력해왔다.이번 ‘QS 세계대학평가’에서 전체 1위를 차지한 대학은 MIT다. 2위는 케임브리지대, 3위는 스탠퍼드대, 4위는 옥스퍼드대, 5위는 하버드대로 집계됐다. 올해 순위에 포함된 국내 4년제 대학은 41곳이다. 우리 학교를 포함한 15곳의 대학은 순위가 올랐고 10곳은 하락, 나머지 14곳은 같은 순위를 유지했다. 국내 대학 중 높은 순위를 기록한 대학은 서울대(29위), 카이스트(42위), 포스텍(71위), 연세대(73위), 고려대(74위), 성균관대(99위)다. 우리 학교는 최근 글로벌 대학 평가에서 선전을 이어가고 있다. ‘2022 THE 아시아 대학평가’에서 지난해 보다 17계단 오른 113위를 기록했고, ‘2022 THE 세계 대학 영향력 평가’에서 100위권에 올라 사회적 책무를 다하는 대학으로서의 존재감을 확인했다. ☞ QS World University Rankings 2023 바로가기[이미지 자료 - QS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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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34
-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2-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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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32
- 작성자홍보실
- 작성일2022-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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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대 AI모빌리티공학과∙첨단신소재공학과, 정보통신대 지능형반도체공학과우리 학교가 첨단 분야 학과 3개를 신설하고 2023학년도 수시전형부터 학생 모집을 시작한다. 신설되는 학과는 공과대학 내 AI모빌리티공학과와 첨단신소재공학과, 정보통신대학 내 지능형반도체공학과로 총 정원은 123명이다.AI모빌리티공학과는 자동차∙로봇∙교통을 융합하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이끌어갈 첨단 산업 융합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한다. 융합학과로 신설되며, 입학정원은 40명이다. AI모빌리티공학과는 전통적인 자동차 및 교통 분야에 대한 지식과 인공지능∙빅데이터∙통신과 같은 ICT 학문을 함께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후 이를 병합하여 자율주행자동차, 이동 로봇,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 등의 시스템적 응용 분야로 확대하는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관련 회사와의 밀접한 산학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현장 실습 ▲인턴십 ▲산학 장학생 지원을 활발히 추진하고, 해외 유수 대학과의 학생 교류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첨단신소재공학과는 기존 신소재공학과를 모체로 신설된 학과로, 입학정원 43명으로 운영된다. 신소재공학은 기계, 전기, 전자, 화공, 환경, 건설 등 다양한 재료를 개발∙제조∙응용하는 학문으로 공학과 산업의 기반이 되는 학문이다. 최근 4차 산업혁명과 산업 구조 변화로 첨단 소재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어, 산업적 트렌드에 맞춰 발빠르게 진보하는 신소재공학 분야 역시 주목받고 있다. 이에 우리 학교 첨단신소재공학과는 ▲첨단 반도체∙디스플레이 신소재 ▲첨단 에너지 신소재 ▲첨단 경량 신소재를 중심으로 교과과정 및 교과목을 확대 개편한다. 지능형반도체공학과는 정보통신대학에 신설되며, 입학정원은 40명이다. 지능형 반도체는 인공지능 연산에 필요한 소비전력과 시간, 비용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빅데이터 분석과 사물 인터넷, 자율주행자동차 등의 인공지능 서비스에 활용됨에 따라 우리 삶에 많은 변화를 가져올 기술이다. 우리나라가 글로벌 반도체 시장에서의 주도권을 계속 유지하기 위해서는 기존 반도체 기술에 대한 탄탄한 이해를 바탕으로 새로운 지능형 반도체 기술을 주도할 수 있는 우수 인력 양성이 꼭 필요하다. 지능형반도체공학과는 학생들이 직접 반도체 공정 및 소자 제작 실습을 할 수 있는 자체 클린룸과 회로설계 실습 환경을 갖추고, 실험 실습과 프로젝트 수업을 확대해 진행한다. 교육부는 ▲AI ▲빅데이터 ▲차세대(지능형) 반도체 ▲첨단 신소재 ▲미래 자동차 등의 첨단 신기술 분야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대학의 학과 신설 및 증진을 독려하고, 이를 뒷받침 하기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 이에 우리 대학은 첨단 분야 학과 신설을 위해 지난 해 6월부터 TF를 구성, 관련 논의를 시작하고 학과 개편을 준비해왔다. 최기주 총장은 “첨단 분야 학과 신설과 탄탄한 융복합 교육과정 설계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핵심 인재를 키워가고자 한다”며 “전공 지식 뿐 아니라 글로벌 경험과 리더십을 키울 수 있도록 해외 명문 대학과의 학생 교류 프로그램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2월 취임한 최기주 총장은 첨단 학과를 중심으로 글로벌 학생·연구진 교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기 위해 지난 5월 미국 미시간대학을 비롯한 5개 대학을 방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신설되는 3개 학과를 포함한 우리 학교 2023학년도 수시모집 원서 접수는 오는 9월13일부터 9월17일까지 진행되며, 면접(10~11월)과 논술고사(12월) 통해 최초 합격자를 발표한다. 실험실습과 프로젝트 수업이 가능한 지능형반도체공학과의 클린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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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30
-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2-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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