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분자과학기술학과 석사과정 이승욱, '유일한 장학금’ 장학생 선정
우리 학교 분자과학기술학과 석사과정에 이승욱 학생이 유한재단이 주관한 ‘2025년 유일한 장학금’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이에 학기당 500만원씩 1년간 총 1000만원의 장학금이 지원된다.
장학금 수여식은 지난 4월23일 유한양행 본사에서 개최됐다. 전국 40개 대학에서 선발된 장학생들이 함께 자리했다.
‘유일한 장학금’은 유한재단이 유일한 박사의 인재 양성 정신을 바탕으로 지난 2023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대학원생 대상 장학 프로그램이다. 석사 및 박사 과정 학생들의 학업과 연구 전념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승욱 학생은 현재 박현지 교수(첨단바이오융합대학·대학원 분자과학기술학과)의 지도로 대식세포의 표현형 조절을 통한 세포 치료제 개발 연구를 진행 중이다.
이승욱 학생은 ‘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CAR-T 세포 치료제와 관련 특허 분석 및 개발 방향성을 제시하는 논문으로 우수상을 수상했고, ‘2025 동계 한국 줄기세포 학술대회’에서 대식세포의 표현형 조절 및 영향성을 토대로 치료제로서의 가능성에 대해 발표하는 등 면역세포 치료제 개발을 중심으로 의생명과학 분야의 진로를 꾸준히 개척해 나가고 있다.
이승욱 학생은 “유한양행의 장학금 지원 덕분에 대학원에서 학업과 연구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게 되어 큰 힘이 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